두통
일반적으로 두통하면 뇌의 구조적인 병변에 의한 것으로 생각하시는데 이런 경우는 드뭅니다. 가장 흔한 경우는 긴장성 두통입니다.
스트레스나 목 주위나 어깨의 근 긴장으로 나타나며 치료에 잘 반응합니다.
편두통
머리 혈관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두통의 종류입니다. 편두통은 40-50대에 가장 흔하며 여성에서 많이 나타납니다.
일부에서 시야가 번쩍이는 전조증상을 보이며 편두통을 구분하는데 중요합니다.
욱신거리면서 박동성의 통증이 있으며 자율신경계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.
군발성 두통
결막충혈과 눈물, 코막힘, 콧물, 땀 등의 자율신경증상과 심한 두통이 집단적, 주기적으로 함께 나타납니다.
다른 두통의 종류들은 보통 여성에게서 더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가운데 군발성 두통은 남성의 발병률이 훨씬 높습니다.
남성의 경우에 20대 후반에서 가장 많이 겪으며 이후 40대까지 두통 발작이 지속되는 경향을 보입니다.